DigMusic.Online - 1974 Kimiko Kasai and Oliver Nelson In Person full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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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Kimiko Kasai and Oliver Nelson In Person full album

Playing Next: Mac Murrough - Same (1974) [full album]

01 - Goody Goody (Theme)

02 -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03 - It Never Entered my Mind

04 - Close Your Eyes

05 - How Insensitive

06 - Go Away Little Boy

07 - Shiny Stockings

08 - I'm Walkin'

09 - Some Other Day

10 - It's Alright With me

11 - Goody Goody (Theme)

12 - Guess Who I Saw Today

13 - 3-2-1-0 (Band's Theme)

카사이 선생의 74년 앨범 입니다

앨범 참여 조력자 올리버 넬슨 넬슨 선생은 누구일까??

1932년 출생한 올리버 넬슨 선생은 세인트 루이스의 음악적인 가정에서 어린 시절 피아노와 색소폰을 배웠고 10대 시절부터 직업적인 연주에 나선 음악 신동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일본에 주재하면서 생애 최초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대 음악을 듣고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추후 인터뷰 에서는 진정한 현대 음악을 처음으로 들었죠. 흑인이 공연에 입장할 수 있다는 것도 모르던 시기였죠. 모든 음악이 베토벤이나 브람스와 비슷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깨달었어요 그때 작곡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라고 그는 귀국 후 고향의 워싱턴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여, 재즈계에서 테너 색소포니스트뿐만 아니라 작곡가 겸 어레인저로 이름을 떨쳤다. 1967년에는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음악 일을 했다. 넬슨 선생의 최대의 음악이라고 평가하는 ‘Stolen Moments’는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바이벌되고 가사를 삽입한 노래로 불리기도 한 재즈 클래식이다. 당시 최고로 평가되던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콤보에 의해 녹음되어 더욱 유명세를 탔는데, 프레디 허버드의 트럼펫, 에릭 돌피의 플루트, 올리버 넬슨의 테너 색소폰, 빌 에반스의 피아노 솔로를 차례로 들을 수 있다. 특히 당시 23세의 신예였던 프레디 허버드의 트럼펫 솔로는 그의 생애 최고의 연주로 평가 되기도 하며 재즈계의 거장중 한명인 퀸시 존스 선생과 쌍벽을 이루는 프로듀서나 영화음악가의 위상에 올랐을지도 모를 지도.. 원래 일벌레였던 그는 할리우드의 악명높은 창작 스케줄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재즈 콤보와 오케스트라 일을 하면서 별도로 드라마 주제곡의 납기를 맞추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진행하던 하는등 동료들의 권유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으로 가던 도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찾아왔다. 후일 재즈 플루티스트가 된 그의 아들에 의하면, 몇 해 전 아프리카 연주 도중 말라리아에 걸리면서 건강과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였으며 그간 축적된 과로로 인해 쇼크를 견뎌내지 못하고 바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으로 인터뷰 한적 있다 (1975년 경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 했다.)

넬슨 선생의 장르는 비밥, 하드밥,포스트 밥, 재즈 퓨전 이며

다루는 악기는 소프라노 색소폰 ,알톤 색소폰,테너 색소폰,클라리넷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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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Kimiko Kasai and Oliver Nelson In Person full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