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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e Allaire 1984 Cordes Femmes (Le Kiosque d'Orp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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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Prose

Philippe Allaire - Cordes Femmes
(France-Le Kiosque d'Orphée, 1984)

Private french prog rock folk poet, full backing band ( e-piano, keys, percussions, guitars...), and musically very interesting. Another discovery at this cult french label issued in very tiny quantities , so megarare like Celebration, Demon & Wizard, Jeff, Dandelion, Kennlisch... and the likes... so... It's a serious candidate to the next Pokora book.”


순백색의 종이에 물을 머금어 나무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커버를 가진 필립의 음반입니다.
이렇게 독창적인 커버는 자주 제작 음반이 가진 큰 매력일듯해요. 상업적인 자본의 힘에 휘둘리거나 눈치 보지 않고 스스로의 세계를 구현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주 제작 음반들은 어데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 강하고 임팩트 있는 커버가 많은듯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르페의 상점 레이블을 참 좋아해요. 독창성과 희귀 성 그리고 작품성 있는 앨범들이 종종 숨어 있기 때문에요. 삼박자를 가지기는 참 드묾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오르페의 레이블은 특히 프랑스의 민속적인 포크음악에 프랑스인의 자유로운 기질들을 잘 접목시켜 사이키포크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참 매력적인 레이블이에요. 지금은 시디화된 Dandelion, Warlus- Songs, Rictus- Christelle Ou La ..
같은 앨범들이 대표적인 오르페의 음반들입니다. 이렇게 유명해진 음반들도 있지만 아직도 전체 오르페의 음반 카탈로그나 아티스트들이 윤각이 밝혀지지 않았다는것은 놀라울 일이에요.
아직까지도 숨겨진 음반들이 많고 다 들어보지 못한 오르페의 음반들은 더더욱 많아요. 위시리스트에 오 년 이상 있는 음반들도 있고요.

Philippe의 음반도 그런 앨범 중에 하나였는데 오 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아름다운 음반을 가지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어요. 프랑스어라 알아듣지 못한 게 참 아쉬운데 Prose라는 이곡은 산문이란 듯을 가지고 있네요.
70년대 후반경에 자작곡을 한 것을 모아 84년에 발매를 했는데 확실히 70년대 후반 경의 음악은 어쿠스틱보다 전 자음이 강하게 들어있어요. Prose 이 곡은 뒤로 갈수록 강하게 몰아 부치는데 용두사미에 그치지않고 후반이 강한 게 좋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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